19일 김장김치와 쌀 20kg 150가정에 전달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 19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직원과 자원봉사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총 500포기를 김치통에 담아 구입한 쌀 20kg과 함께 고양시 거주 차상위 계층 150가정에 전달했다.

명지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모두 1500여 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는데 이 비용은 전교직원이 참여한 특별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김재욱 원장은 “교직원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과 참여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훈훈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