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개선사항 논의, 추진키로
정부는 지방공사의료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등 관련부처와 보건의료노조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9월부터 관리부처, 예산지원, 평가체계 등 모든 개선사항을 논의·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논의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국무총리실에서 조정키로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환영의 뜻을 표하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