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예방 중요성 생활에 적용토록 힘써

동산병원 3층에 전시된 감염관련 사진전, 제안점, 수기전시회에 대해 최순임 감염관리팀장이 설명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갖는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정철호)은 내달 4일까지 ‘가리고, 버리고, 손씻고, 마스크착용’을 주제로 제8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감염관련 사진 공모전, 감염관리 현장경험담 등 경연대회와 손씻기 체험행사, 손을 잘 씻는 직원을 선정하는 손씻기 왕 선발, clean dresser 표창, 행운권 추첨, 각종 전시회 등이 준비됐다. 소아청소년과 김천수 교수의 ‘예방접종과 감염관리’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됐다.

감염관리실장 권기영 교수는 “올해는 신종플루의 여파로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전국민적으로 확대되었다”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감염예방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를 돌이켜 보며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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