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와우의 최신 기술 등 발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김부성)은 21일 별관 지하1층에서 2003 인공와우 이식 워크샵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갖는 이날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특수학교 교사, 부모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소아 인공와우 이식을 위한 최소절개 접근법, 인공와우 아동의 가정 언어 지도, 학교에서의 인공와우 유아의 지도 사례 발표와 실제 인공와우 체험담, 인공와우의 최신 기술에 대한 마가렛창 박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는 작년 5월에 첫 수술을 시작, 현재까지 20여명의 환자를 꾸준히 시술해 오고 있으며, 복지부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그간 8명의 환자를 수술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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