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백, 치자 주성분 소염·진통에 탁월한 효과

노령인구의 증가로 붙이는 한방파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인 습포제 '한방전통고'를 출시했다.

전통고는 기존에 한의원 중심으로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요구에 의해 약국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시판하게된 것이다.

이 제품은 한방과 양약성분이 강화돼 이중의 탁월한 소염·진통효과를 발휘한다.

한방전통고는 소염,진통 작용과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한 Berberine을 함유하는 황백나무(Phellodendron amurense)줄기껍질의 연조엑스와 소염, 이뇨, 지혈약으로 널리 사용되는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열매의 연조엑스를 주성분으로한 카타플라스마제로 근육통, 관절통, 진통, 요통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우수한 부직포를 사용, 팔꿈치, 무릎 등 굴곡부위의 밀착성과 점착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방향성을 가진 습포제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찜질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우수한 소염, 진통작용을 나타낸다.

정우약품 학술담당자는 "한방전통고는 양,한방 복합 성분으로 이중효과가 있을뿐아니라 근육통, 관절통, 요통 등을 신속히 개선시켜 만성통증(신경통,오십견)을 호소하는 노인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통증 환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방성분인 황백과 치자의 강력한 소염·진통효과, 염좌 타박등 급성 염증성 질환에 우수한 냉찜질 효과, 피부보호와 보습작용 등이 소비자들에게 인식되면서 제품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한방파스 시장은 약 70억원대로 플라스타제제를 제외한 일반습포제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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