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결과 바로 임상시험 적용 연계 기능도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 안암 흉부외과 교수) 개소식이 27일 오후 2시 녹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인공장기센터는 국내 유일의 인공장기센터로서 보건복지부 특정연구센터 지원사업 휴대형 완전이식형 순환기 및 인공내분비장치 개발연구센터 부문에 선정되어 6개월간에 걸친 준비작업을 끝내고, 금번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게 됐다.

한국인공장기센터의 주요과제는 인공심장, 인공신장, 인공간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중이며 향후 조직공학 인공장기, 세포치료기술, 나노기술 등을 접목, 다양한 인공장기 개발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경 소장은 금번 개소식을 갖는 센터는 연구개발의 결과를 바로 임상시험 및 적용 단계로 연계할 수 있는 임상센터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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