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비전 실현에 핵심역량 집중 다짐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희수(喜壽)를 맞았다.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관계사 및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차중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77년을 지켜온 유한의 창업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임직원이 하나라는 공동체정신 아래,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에 맞는 통합적 사고와 행동으로 미래 비전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자 약품사업본부 김교필 부장 외 17명, 10년 근속자로 병원영업부 경기지점 김영정 차장 외 35명 등 모두 54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약품사업본부 약무정책담당 김교필 부장은 장기근속자를 대표해 근속수상자 일동은 창립 77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와 책임감을 갖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에 더욱 정진해 유한의 기업비전 실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태훈 유한재단 이사장, 홍병규 전임 사장, 김선진 유한화학 회장, 이종대 전 유한킴벌리 회장, 최기준 유한학원 이사장, 박영주 유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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