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인체병리전시회 개최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김동철 교수가 인체병리전시회 관람중인 학생들에게 병리 표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질병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인체병리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체를 구성하는 심장, 폐, 간, 콩팥, 뼈 등 각종 인체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 표본 100여점이 전시되며, 병원 4층 전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단체관람 시에는 사전 예약을 요한다.

하루 4회(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4시) 안내를 겸한 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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