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20% 결정, 사외이사로 장춘, 김인씨 선임

(주)대웅제약(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kr)은 30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1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윤재승 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은 다국적 기업이 국내 제약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국적기업의 오리지널 치료제 도입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계약 하는 등 대웅제약의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은 한 해였다"고 말하고 "올해는 기업분할을 계기로 깨끗한 제약회사로 제약사업에 집중하여 오리지널 제품과 제네릭 제품 등 전문의약품 시장 1위와 일반의약품 시장 1위로 국내 제약

지난해 10월 지주회사인 (주)대웅과 제약사업전문회사인 (주)대웅제약으로 분할되어 올해 처음 주주총회를 개최한 대웅제약은 제1기 매출액은 1,111억원 경상이익은 196억원, 순이익 136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현금 20%(현금배당 500원)로 결정되었으며, 사외이사로는 장춘 성균관대 법대교수, 김인 前 영진약품(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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