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독거 노인들 외로움 달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충남 연기군 관내 무의탁 노인 60여명을 조치원 공장으로 초청해 경로 위안잔치를 가졌다.

연기군 사회복지과장, 공업계장, 공단 협의회, 연기군 각 면장 등 관내 인사와 읍·면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의탁 노인들과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참석인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회사측은 이날 행사에서 식사와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위문 행사는 물론 의지할 곳 없는 '나홀로 노인'들에게 영양제와 가글 등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은 "열심히 이윤을 창출해서 지역에 세금도 많이 내고 이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주민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명절때마다 복지병원과 보육원, 경로당, 양로원 등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의 전령사 역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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