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의과대학 참가, 4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대한의사축구협회 김성덕 회장(서울의대교수, 보라매 병원장)과 강덕영 대표이사는 25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유나이티드제약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진행비와 진행요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여개 의과대학 축구팀이 참가한다.
4월 예선을 거쳐 서울/경기지역 4팀과 중부, 호남, 영남지역 각 1팀, 지난대회 우승팀 1팀 등 총 8개 팀이 7월 본선을 치르게 되며 8월 2일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의사축구협회는 2001년 창립, 의사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대한의사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의사 및 일반인을 위한 친선 축구대회, 세계의사 축구대회 참가 및 개최, 해외 거주 한인 및 한인 의사팀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협회는 최근 홈페이지(www.kmfa.or.kr)를 개설하고 회원모집 및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