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는 제약사의 미래를 위해 R&D만큼 필수적이며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생명과학 투자은행인 영&파트너스(Y&P)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건의 주요 딜은 227억달러 규모로 2007년 44건의 M&A에 필적하고 있다.

타케다의 밀레니움 88억달러 인수 등 6건의 M&A는 블록버스트 규모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일본 제약사들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이 주목을 받았다.

10건의 elf 중 5건은 일본 제약사들이 했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 침체, 미 대선으로 인한 헬스케어 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 M&A는 약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M&A는 5년 간 평균 665억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대형 제약사들이 부족한 파이프라인을 채우기 위해 신약을 찾는 만큼 바이오테크 M&A는 붐을 이루고 있다.

올해 10건의 딜은 31억달러를 넘었으며 2007년 21건 43억달러와 대등한 수준이다.

성숙된 많은 바이오테크는 총 98억달러 규모의 25건 딜에 있는 2006년 최고조에 달했다.

전체 M&A 이야기는 로슈와 제넨텍의 M&A가 성사되면 다시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에 있다.

국내 제약업계도 미국발 금융위기로 연일 주가가 요동을 치고 있다.

이제 미래 성장을 위해 국내 업체간 M&A를 신중히 고려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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