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액면가 10% 결의-신임이사 조용현씨 선임

태평양제약은 28일 태평양 강단에서 제21기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서경배 이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신임이사로 조용현 생산담담 상무를 선임했다. 또 지난해보다 1% 늘어난 500원(액면가 10%)의 배당을 의결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이우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판토록, 레프록신을 주력제품으로 키우는 한편 신제품 개발 주력, 성과 중심의 평가시스템 및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내부역량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7% 증가한 655억원, 순익은 54.8% 늘어난 49억원을 시현했다.

올해는 매출액 793억원(전년대비 21% 증가), 경상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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