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전략수립과 기술개발 가능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의료정보화 기획 및 제반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21세기 디지털병원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핵심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기획조정실 내에 의료정보센터를 신설했다.

신설된 의료정보센터장에는 외과 노동영 교수가, 의료정보센터 정보행정팀장에는 박성규 팀장이 각각 발령을 받았으며 의료정보센터의 설립으로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기술개발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는 의료정보화의 선도적 역할과 의료정보시스템의 일원화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료정보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EMR 개발업무의 총괄과 기존 PACS 업무의 원활한 운영 및 개발을 위해 13일 의료정보센터 내에 의료정보기획담당, 연구개발담당, PACS팀, EMR팀 등 4개의 기구를 신설했다.

의료정보기획담당에 임상의학연구소 김주한 교수, 연구개발담당에 의공학과 최진욱 교수, PACS팀장에 진단방사선과 한준구 교수, EMR팀장에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가 각각 발령을 받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정보화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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