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다인', 자산관리프로그램 본격 선보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솔루션도 점차 다양해지고 전문화되는 추세이다. 그 중 의료기관에서 쉽고 간편하게 모든 자산현황을 파악하며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메디마인'이 선을 보여 의약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마인'은 의료기관이 각 흩어져있는 금융계좌를 미리 등록해두면 PC상의 화면에서 일괄적으로 자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일반 온라인 뱅킹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개인 PC 보안프로그램인 Myfirewall과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V3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는 자산관리와 의료기관 정보보안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메디마인' 기본 기능인 EDI Loan (EDI 청구금액 자동대출 서비스) 은 의료기관의 복잡한 자금난을 해결해 줄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메디마인을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의 S약국의 경우, 매월 EDI 청구 후 지급일까지 막연하게 기다려야 했는데, 메디마인의 EDI Loan을 사용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빠른 자금회전과 동시에 모든 자산현황을 파악하며 약국을 경영할 수 있

EDL Loan 은 매월 청구금액의 90%까지 자동으로 계좌에 입금되는 대출 서비스이며 메디마인 설치 후 신청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이제 의료기관은 바쁜 업무 중에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자금확보가 용이하므로 계획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메디마인 서비스는 이외에도 카드매출집계, 세무/회계 관리 부문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마인 서비스 업체인 네오보탈㈜는 초기에 우선 약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병원, 일반의원, 한의원 등 서비스 이용 대상을 점차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이 점차 악화되면서, EDI 청구금 지급일이 지연되는 추세인 현 시점에 비춰볼 때 의료기관이 메디마인의 EDI Loan을 적절히 활용하면 누적되는 자금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오보탈㈜은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메디마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대표전화 02)498-3374 / 의료정보화 사업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