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몽골 보건부 다각적으로 지원
모자병원 협약 체결식에서는 박용현 원장과 몽골 모자보건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황 소아진료부원장과 몽골 복지부 Udval Natsag 차관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음으로써 두 병원은 의료인 및 의술 교류 등을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최황 소아진료부원장은 "앞으로 서울대병원은 몽골 모자보건센터의 의료인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몽골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 모자보건센터는 몽골 복지부 소속의 대표적인 진료 및 연구 기관으로, 모성과 어린이를 전문 진료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인데, 모자보건센터는 3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병상 수가 600여개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