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몽골 보건부 다각적으로 지원

서울대병원(원장 朴容 )은 30일 시계탑 제1회의실에서 몽골 복지부 소속 모자보건센터와 모자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모자병원 협약 체결식에서는 박용현 원장과 몽골 모자보건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황 소아진료부원장과 몽골 복지부 Udval Natsag 차관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음으로써 두 병원은 의료인 및 의술 교류 등을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최황 소아진료부원장은 "앞으로 서울대병원은 몽골 모자보건센터의 의료인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몽골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 모자보건센터는 몽골 복지부 소속의 대표적인 진료 및 연구 기관으로, 모성과 어린이를 전문 진료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인데, 모자보건센터는 3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병상 수가 600여개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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