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대치과병원서

장애인치과의학과 관련한 세미나가 오는 21일 (토) 서울대 치과병원 2층 치과마취학교실 회의실에서 시작된다.

현재 국내에는 장애인 치의학과 관련한 학회설립도 안된 상태여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와 치협에서 진행되는 교육등을 통해서만 장애인 치료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와는 달리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치대 김현정 교수, 경희치대 이긍호 교수 등 치과계 인사 뿐 아니라 서울의대 김붕년 교수와 연세의대 박은숙 교수, 재활대학 김형식 학장, 보건사회연구원 변재관 장애인 정책개발센터장 등 장애인 치료 및 재활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장애인 치과치료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스마일 세미나는 총 1년간 분기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1사분기에는 장애인 치과학 개론 및 고려사항, 마취, 뇌병변장애 특성과 치료, 장애인의 의료 현실과 보건정책 등으로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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