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이명박 서울시장 간담회




서울시약사회가 최근 이명박 서울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팜파라치에 의해 피해를 당한 약사들의 선처를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회장은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드리는 건의서'에 포상금제 철폐, 약국 지도단속기관의 일원화, 약사회의 자율단속권 수단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약사회 1만여 회원 명의의 탄원서를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서울 시립병원 근무약사들의 특수목적 활동비 지급 △시립병원 약제과의 약제부 승격 △서울시 산하 25개 보건소장에 약사 임용 △서울시 복수직급 4급에 약무직 포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시장은 "대선을 앞두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선거 후 이 문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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