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준공

국내에 세계 최초의 게놈스크리닝 시스템인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연구센터에 구축된다.

KAIST는 26일 이승구 과학기술부차관, 이상희 국회의원, 강창희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학연구센터(소장; 유욱준) 1층 원격강의실에서 준공식을 가진다.

의과학연구센터는 의과학분야의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995년 발족, 세계적인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국제적 수준의 의과학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독자적인 분자신의약 개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교수인력을 통한 국제 경쟁력이 가능한 첨단 전문연구인력의 양성을 통해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는 생명과학 인프라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세계최초의 게놈스크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국내 최초 정부 및 민간벤처 합작 국가 BT 인프라시설, 전국의 생명공학연구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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