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어음 발행액이 15조 3,000억원에 이른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현재 차입금 잔액은 1조 7,000억원뿐이라고 18일 해명했다.

공단은 해명자료를 통해 차입금 지급이자는 2001년 139억원, 2002년 905억원으로 추정된다면 올 연말 기준 1,044억원에 이를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어음발행액이 15조원에이른 것은 차입이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시차입 수시상환에 따른 차입 방식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는 적자 규모와는 전혀 무관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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