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쿄제약-시스맥스,포크탬인플루엔자 A/B


 산쿄와 시스멕스는 최근 시스멕스의 자회사인 코쿠사이 시약이 개발한 A형·B형 인풀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검출 시약 「포크템인플루엔자 A/B」를 공동 판매키로 했다.

 동시약은 하나의 리트머스지로 A형과 B형을 동시에 판정할 수 있어 조작수가 4 스텝으로 적고, 복수 검사대상 물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10 테스트 분이 1만4000엔. 양 회사는 이번 공동 판매에 의해, 급성장하고 있는 인풀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시약 시장에서의 확고한 기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멕스는 POC 검사 시장(병원의 긴급 검사실·수술실등 , 개업 의사)에의 적극 진출을 전개하고 있지만, 인풀루엔자 바이러스의 검출은, POC 검사의 목적인 조기진단·치료에 불가결하기 때문에, 동제품을 POC 검사 시장을 향한 중요 상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 판매가 인풀루엔자의 유행기로 한정되는 것으로부터, 시장에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해, 이 시장에 강한 판매 네트워크를 가지는 산쿄와 제휴하기로 한 것.

 한편 산쿄는, 진통항염증 해열제 로키소닌, 경구 항생 물질 제재 바난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 외에 글락소·스미스 클라인(GSK)이 판매하는 항인풀루엔자 바이러스제 「리렌자」의 공동 판촉도 전개하고 있다. 급성 상기도 감염증과 인풀루엔자 질환에의 종합 어프로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제품을 확충한다는 관점에서 이번 판매 제휴에 이르게 됐다는 분석이다.

그런데 일본의 인풀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시약 시장은, 2000년도의 14억엔으로부터, 2001년도는 45억엔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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