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씨 모델 칠순잔치편 TV 방영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이 개그 코너에서 다양한 패러디 유행어를 만들었던 케토톱 광고 대한민국 아줌마는 버스보다 빠르다 편에 이어 '칠순잔치편'을 제작, 방영에 들어갔다.

이번 TV-CF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딸의 칠순잔치 큰절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칠순잔치에서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리려는 순간, 다른 형제들과 달리 그 자리에 서서 어쩔 줄 모르고 머뭇거리는 딸. 의아해 하는 식구들 눈총에 '관절이' 라고 어쩔줄 모르는 그녀가 결국 케토톱의 도움으로 순간의 난처함을 넘긴다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도 도시락편에 이어 양희경씨를 모델로 기용, 케토톱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 가고 있다.

CF 촬영에서 양씨는 실제로 평소 관절이 좋지 않아 CF 콘티와 똑같은 난처한 상황에 빠져 할아버지를 등에 업고 덩실덩실 춤을 추다 빠르게 절을 해야하는 장면 촬영에서 관절 무리로 관절통을 호소해 케토톱으로 처치를 했다는 후문.

이번에는 할아버지를 업고 춤을 추게 하고, 역시 케토톱 광고가 제일 힘들어 라며 애교스러운 불만을 털어놓던 양희경씨는 촬영을 마치고 케토톱 아니었으면 촬영도 못할 뻔 했네. 그래도 역시 케토톱이 좋긴 좋아 라며 주먹을 불끈 쥐고 허공을 갈라 촬영 스탭들의 긴장을 한 순간에 풀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라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케토톱은 그간 탁월한 약효와 독특한 광고 아이디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시장조사 자료 (A/C 닐슨조사)에 의하면 선발제품인 케토톱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에서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국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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