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11월 7일 간호실무교육실 102호에서 유방암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유방암 상담센터는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후 회복운동 및 영양관리법을 비롯해 자가검진법, 합병증 관리 등을 상담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용현 원장, 유방암상담센터장 외과 노동영 교수를 비롯해 상담센터 강사 등 관계자와 유방암 수술 환우 모임 '비너스회' 등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 50여 명이 모여 개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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