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소실효과 및 신속한 작용을 입증하는 계기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가 급성통증 완화(수술 후, 발치 후 진통) 및 성인의 원발성 월경곤란증 (생리통)의 치료에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번 적응증 추가 허가를 계기로, '쎄레브렉스'는 골관절염,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의 급성 통증 완화, 원발성 월경곤란증의 치료, 가족성 선종양 폴립증 (FAP) 보조요법제 등 가장 광범위한 적응증을 인정받은 콕스-2 저해제가 됐다.

파마시아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송정욱 차장은 "이번 급성통증 적응증 추가 허가는 쎄레브렉스의 강력한 통증소실효과 및 신속한 작용을 입증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특히 위장관 및 심혈관계 안전성이 입증된 쎄레브렉스의 급성통증 적응증 허가는 단기간 고용량 복용으로 이상반응 발현위험이 높은 급성통증 환자들에게 있어 무척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급성통증 완화 및 원발성 월경곤란증 치료에 '쎄레브렉스' 초기 권장 투여량은 1일 400mg이며, 필요시 첫날 200mg추가투여가 가능하다. 또한 복용 둘째 날부터는 필요에 따라 1회 200 mg씩 1일 2회 투여가 가능하다.

'쎄레브렉스'는 국내에서 파마시아 코리아가 2000년 5월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 파마시아코리아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판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