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유방절제술 후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7일 유방암 상담센터를 개소한다.

종합적인 유방암 환자 진료체계 구축의 시발점이 될 유방암 상담센터는 유방암 전문 외과의, 종양 내과의, 간호대학 교수, 상담전문가, 재활운동 전문가, 환자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가들이 협력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유방암 프로그램으로는 유방수술 후 회복운동 및 영양관리법을 비롯해 자가검진법, 합병증 관리, 개별 상담 등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방암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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