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MR요원 채용하려는 제약사 수요 충족위해


우수 대학생 300명이 무료 MR교육을 받고 제약업계에 투입된다.

다음헬스㈜는 11월 300명의 MR교육생을 모집, 우수인재로 육성한 뒤 이들을 제약업계에 투입키로 하였다. 다음헬스의 이 같은 결단은 MR교육 수료생의 지식과 업무효율이 높아 제약사로부터 채용의뢰가 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생의 수가 적어 제약사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데 따른 것.

모집 인원중 200명은 우수대학 자연과학계열 학장 추천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100명은 다음헬스㈜의 헤드헌팅사업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헬스㈜는 "신규 영업사원 채용규모인 연간 2,000명의 MR를 배출하기로 하였는데 아직까지 일부제약사에서 MR교육생의 서류전형면제를 추진하지 않고 있어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미 서류전형 면제를 하는 기업이 있는 만큼 모든 제약사에서 “MR교육생 우대” 내지 “서류전형 면제”를 공식화하면 교육생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헬스는 MR교육생 우대조치로 제약사에 우수한 인력이 유입되어야만 장기적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헬스의 MR교육센터는 우수한 MR교육생을 배출하여 제약사의 신규채용인원을 전원 MR교육생으로 채워지도록 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어 업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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