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 맛 제거 ‘은록천액’100mL

은행잎 성분을 이용한 마시는 혈액순환개선제가 나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은행잎 성분을 이용, 마시는 혈액순환개선제인 ‘은록천액’ 100mL를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은록천액’100mL의 주성분인 ‘은행엽엑스’는 은행나무잎의 추출물로, 혈액순환 촉진, 말초순환장애 개선, 뇌기능 장애 개선 작용이 있다.

지금까지는 ‘은행엽엑스’ 성분 특유의 독특한 비린 맛 때문에 대부분의 제품이 정제나 캡슐, 앰플의 형태로 출시·판매됐으나, 은록천액100mL는 광동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비린 맛을 제거하고 상큼한 맛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100ml 용량의 드링크 형태로 개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1병당 은행엽엑스가 40mg 함유되어 있어, 1회 1~2병 복용으로 기존의 정제, 캡슐, 앰플 제품들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장애, 뇌기능 장애로 인한 어지러움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우울감, 두통, 수족저림, 냉증 귀울림 등의 증상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들에게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동제약 임성순 부장은 “혈액순환장애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비해 소비자를 만족시킬만한 맛과 효과를 두루 갖춘 제품이 드물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은록천액’은 고형제제 위주의 기존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은록천액100mL는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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