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린에프의 처방·포장·디자인 업그레이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 12일 젊은 소비자층을 감안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효과 좋은 약을 만들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판피린 큐(Q)'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발매하는 '판피린 큐'는 구연산티페피딘 5mg을 추가해 진해, 거담작용이 강화돼 기존의 감기·몸살·두통 환자에게는 물론 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도 새롭게 처방이 가능하다.

또한 ‘5병 팩(pack)’ 포장을 추가해 휴대와 보관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로써 약국에서는 비닐봉투를 이용하여 판매를 할 때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구매 단위 증가를 유도할 수 있다. 소비자들 또한 여행이나 외출 시 쉽게 휴대가 가능하고 복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정상비약으로도 매우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판피린 큐'는 1팩(pack)에 5병, 1케이스(case)에 30병, 1박스(box)에 270병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화됐다. 패키지 겉면에 ‘감기’, ‘몸살’, ‘두통’의 효능효과를 재미난 캐릭터로 표현,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누구나 쉽게 약을 구분하여 복용할 수 있다.

또한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판피린 걸 캐릭터’를 삽입하여 기존의 ‘판피린’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보다 효과 좋고 다양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세다. 업그레이드된 '판피린 큐'가 위축되어 있는 약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특히 “5개들이 신규포장은 소비자와 약국 모두가 만족하고 편리하다고 느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은 '판피린 큐' 광고모델로 인기배우 김창완 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랫동안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최근에 연기변신을 통해 열정적 모습을 보이는 김창완 씨를 모델로 하여 장수 브랜드로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판피린 큐'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의 ‘판피린’은 1956년 ‘판피린 정제’로 처음 시장에 발매되었다. 이후 ‘판피린 액’, ‘판피린 에스’ 등을 거쳐 1990년 ‘판피린 에프 내복액’으로 변경되어 왔다.

'판피린'은 액체감기약 시장에서 2006년 기준으로 약 2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약 65% 이상을 차지, 발매 이후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캐릭터 마케팅과 CF 등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한국인의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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