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건강관리 특집>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다른 해보다 빨리 시작해 길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돼 남부지방은 18~19일, 중부지방은 19~20일께 본격적인 장마 영향권에 접어들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또 7월 중순까지 한달가량 장마가 지속되겠지만 7월 초순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1. 장마철 건강관리법
2. 장마철 감염질환
3. 장마와 피부질환
4. 장마철 우울증세
5. 장마와 관절염
6. 장마와 알레르기질환

▲ 물을 끓여 먹는다
▲ 남은 음식물은 5도 이하 또는 60도 이상 고온 살균 후 보관한다
▲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끓여서 먹으며 조금이라도 변질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 칼, 도마, 행주 등을 매일 삶아주는 등 음식조리시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한다(집단급식시 특히 주의)
▲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준다
▲ 습기가 심할 경우에는 난방을 통해 습기를 제거해 준다
▲ 장마철 안전사고에 미리미리 대비하고 위험한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 전염성 환자가 발생하면 식기 변기 이부자리 등은 삶고 소독해야 한다.

[도움말:유준현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