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제조·판매회사 (주)웰루킹(대표 김현득)은 혈당조절 및 상승 억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나바 추출물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 ‘웰니스 바나바’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의 (주)유스테크노코퍼레이션사로부터 (주)웰니스바나바사가 독점 수입했다.

웰루킹에 따르면, 바나바에는 당분의 대사를 촉진하는 마그네슘, 아연 등의 천연 미네랄과 고구마의 15배에 상당하는 식물섬유, 탄닌 등의 유효성분이 풍부하고,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소린산(Corosolic acid)이 포함돼 있다.

웰루킹 김현득 대표는 “웰니스 바나바정은 인슐린이 체내에서 그 기능을 적절하게 작용을 못하더라도 대신해 주며 운반체(GLUT4)에 신호를 주어서 포도당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촉진시킨다”면서, “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 또는 성분으로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 원료 기준 규격과 제품 기준 규격에 대한 개별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웰니스 바나바정은 250mg 90정에 1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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