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가 최근 끈적거리지 않는 살진균 무좀약 라미실 덤겔(성분 테르비나핀 1%)을 발매했다.

라미실 덤겔은 피부에 바르는 기존의 크림 타입의 무좀약의 단점이었던 끈적거리는 느낌을 감소 시키고 바른 후 시원한 쿨링 효과와 함께 병소 부위에 매우 빠르게 흡수돼 무좀을 보다 깔끔하고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특징.

또 피부 도포 시 퍼짐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보다 넓은 부위의 무좀 병소인 완선(사타구니 백선) 및 체모가 많은 신체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하루에 한번씩만 바르면돼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무좀은 여러 종류의 무좀이 있으므로 효과적인 무좀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의원이나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문의 768-9440, 9448, 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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