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하루 3번, 1~3분 세안만으로 간편하게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비누형 여드름 치료제 ‘사스티드(SAStid) 비누’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스티드 비누는 유황과 살리실산 복합제로 모공을 막은 각질을 제거하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며 여드름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여드름 환자 117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사스티드 비누를 하루 3번, 1~3분 동안 거품을 내 세안을 하는 것만으로 65%의 환자들이 3~4개월 내에 여드름이 완전히 치료됐으며, 부작용 및 피부 자극감은 없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여드름 치료의 첫 걸음은 올바른 세안”이라며 “사스티드 비누는 세안 시 모공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간편하고 경제적인 여드름 치료제” 라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선(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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