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기존의 위산분비억제제인(PPI)인 파리에트 10mg정 외에 ‘파리에트20mg정’을 새로 시판했다.

이번 파리에트 20mg정 시판은 상용량의 PPI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해 고용량의 PPI가 필요한 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파리에트는 다른 PPI와 비교해 pKa가 높아 빠르게 활성화되므로 복용 첫날부터 빠르게 위산분비억제 효과 및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약물을 분해하는 CYP2C19 효소의 환자별 유전적 차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함으로써 환자마다 일정하게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 또 파리에트는 식사 여부나 복용 시간에 따른 흡수율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작은 크기의 정제여서 복용이 용이하다.

파리에트 20mg 보험가는 2,342원. 10mg 1,56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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