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미국의사협회 임상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이 복합된 처방된 기존의 진통제보다 강력하고 안전한 '펜잘에스'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펜잘에스'정은 해열, 진통작용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500mg에 카페인 65mg이 첨가된 국내 유일의 복합 처방제로 미국에서는 편두통과 같은 강력한 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처방되고 있다.

주성분인 카페인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생체이용률을 향상시켜 진통효과를 증강 시킴으로서 동일한 함량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복용시 카페인이 처방된 복합제제가 기존의 단일제제보다 더욱 강력한 진통효과를 40%나 상승시킨다.

따라서, '펜잘에스'정은 아세트아미노펜 500mg와 카페인65mg로 다량의 아세트아미노펜를 복용 한 것과 같은 진통효과를 나타내어 두통을 신속하게 가라앉히는 진통제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두통약으로는 좀처럼 통증이 제거되지 않는 두통, 매월 주기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이유 없이 통증이 나타나는 두통, 만성적인 두통 등 고질적인 두통 환자들에게 효과가 뛰어난 제제이다.

특히 기존의 두통약에서 흔히 나타나는 속쓰림이 없고 발열, 발적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물이다.

종근당 마케팅관계자는 "그동안 고질적인 두통으로 인하여 두통약을 다량 복용하거나 여러 가지 두통약을 복용 하였던 환자들이 펜잘에스정 출시로 속쓰림 없이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두통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종근당의 대표 품목인 펜잘과 함께 해열진통제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 14일부터 6월 3일까지 20일간 펜잘에스정 출시 퀴즈 이벤트 행사를 실시 중이다.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규모는 1,1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종근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인 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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