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종의 천연 식물성 원료로 제조, 우수한 진정효과
얼굴 포함 전신 세안, 세정 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세정제


녹십자PBM(대표 허일섭)이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과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한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 탈스 세럼과 로션에 이어 최근에는 아토피 전문 세정제 탈스-워시(Wash)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연지방산과 천연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진 환경 친화적인 세정성분으로 자연분해 능력이 우수하며, 피부pH와 가장 비슷한 pH5.5를 유지해 피부의 산도를 정상화함으로써 피부에 대한 자극이 거의 없다.

또한 8종의 식물성 천연물질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어 우수한 진정효과를 나타내며, 아미노산계 저 자극 세정원료를 사용함으로 세정과 세척 직후에 나타나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특히 Skin Calmer(피부 진정제) 성분 등 다양한 자극 완화와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안의 손상된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녹십자PBM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일반세정제와 달리 얼굴을 포함 전신 세안, 세정 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저 자극 세정제로 비누 따로, 헤어 샴푸 따로, 바디클렌저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탈스-워시는 탈스 아토 후레쉬 페이스&바디워시(성인용)와 탈스 베이비 페이스&바디워시(유아용) 등 2종류가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바이오스펙트럼 소개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2000년 4월 포항공대 출신 연구원들과 태평양, LG 등 기업출신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연구분야로는 피부세포를 이용한 생체시계 관련 유전자의 발굴과 기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생체시계 및 피부 관련 생리활성물질의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기초연구를 토대로 피부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가려움 신호를 전달하는 피부세포 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난치성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및 그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한편 포항공대 생물공학연구소 출신인 박덕훈 사장은 지난 1999년 식물의 노화유전자를 찾아내는 등 생체시계 조절유전자의 발견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의 세계인명센터에서 선정한 세계를 빛낸 20세기 대표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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