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마케팅 전문 사업자회사인 녹십자PBM(대표 허일섭)이 피부의약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과 기술제휴를 통해,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순식물성 화장품 '탈스'를 출시했다.

'탈스'(TALS)는 탈(脫) 스테로이드(Steroid)의 합성어로 가려움증과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는 23종의 식물성 천연물질을 피부 흡수력이 뛰어난 나노(Nano) 입자 크기로 잘라 캡슐화한 것으로 미국 FDA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탈스'는 식물 추출물을 피부 세포구조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나노 크기의 미세한 유효성들이 피부 자극 없이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히 보습 및 가려움증 억제 외에 피부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손상된 피부 외벽을 복구하는 기능이 한층 강화된 제품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스는 전신용, 국소용, 유아용 세럼 등 3종류로 출시됐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031-260-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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