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자발적 모금…사랑의 온정 전해
이에앞서 오전 9시30분 제 1회의실에서에서‘작은빛 공동체’의약품 및 쌀 전달식을 거행했다.
65세 이상의 가난하고 의지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민간단체인‘안나의 집’과 비행청소년 및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보호하는‘보금자리 쉼터’, 감염성질환자들을 위한 생활공동체인‘작은빛 공동체’등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쌀(700kg), 침구(20세트), 각종 의약품 등의 후원품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안암병원 교직원의 동참으로 진행됐던‘사랑의 끝전모금’을 통한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형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암병원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니 뿌듯함을 느낀다. 돌아보니 이렇게 어려운 이웃이 가까이 있는 줄 새삼 느끼게 된다. 안암병원은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돕는 진료지원 및 물품기증 등의 삽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