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공공기관 다중 이용시설로 영업망 확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이오에브리원이 네오썬팜과 MOU 체결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오에브리원은 미국 농무성(USDA) 인증을 받은 EO 기업이 만든 유기농 브랜드로 북미 전역 56개주에 2000여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2016년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대표품목 3 in 1 Soap 올인원클린저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백화점 및 대형마트, PK마켓 등 여러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이번 MOU를 체결한 네오썬팜은 건강생활용품 전문 유통회사로, 기존 유통 네트워크는 물론 관공서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중 이용시설로 영업망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이오에브리원 제품을 유통 판매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좀더 가까운 곳에서 이오에브리원과 만나길 바란다"며 "관공서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중 이용시설에는 일반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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