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주요우울증 치료제인 ‘데팍신서방정 50mg, 100mg(데스벤라팍신)’을 6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데팍신서방정의 주성분인 데스벤라팍신은 벤라팍신의 주요 활성 대사체로, 선택적인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작용(SNRI)을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내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의 증강작용을 통해 항우울효과를 나타낸다.

데스벤라팍신은 주요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임과 동시에, 국내외 우울증 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1차 약물로써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데팍신서방정 50mg, 100mg의 상한약가는 각각 905원/정, 1,129원/정이며, 30정/병, 1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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