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 ‘베시케어 LS’ NDO 치료 승인

미국 FDA가 어린이의 방광 기능장애의 한 종류에 대한 첫 치료제를 승인했다.

FDA는 2세 이상 어린이의 신경학적 장애와 관련된 방광 기능 장애의 일종인 신경성 배뇨근 과민증(NDO)의 치료에 먹는 액제인 베시케어 LS(VESIcare LS, solifenacin succinate)에 27일 청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아스텔라스 파마의 베시케어 정제는 18세 이상 환자의 과민성 방관 치료에 2004년 처음 승인됐다.

FDA는 이는 2세 이하의 NDO 환자들에게 FDA에서 승인된 첫 치료제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승인 전, 많은 이런 환자들에게 현재 표준요법은 하루에 3번 이상 투여해야 했지만, 새로운 치료제는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한다고 설명했다.

소아 환자에 대한 베시케어 LS의 효능은 2~17세 95명 어린이 환자에 대하 2개 임상시험에서 입증됐다.

베시케어 LS의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변비, 입마름, 요로감염, 졸음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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