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지구촌통신 | 기획/보도
       
<기획2>MS 시장, 면역조절제 경쟁 격화
BMS ‘제포시아’ 가세…코로나19 악영향 우려
2020년 03월 30일 (월) 11:54:01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점차 복잡해지는 다발경화증(MS) 시장은 대다수 면역조절제인 15개 약품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BMS가 재발형 다발경화증 치료에 제포시아(Zeposia, ozanimod)를 미국 FDA에서 청신호를 받아 경쟁에 진입했다.

작년 세엘진을 740억 달러에 인수하며 BMS 파이프라인에 추가된 제포시아는 1일 경구 약품으로 유전자 테스트와 환자에게 라벨 기반 첫 용량 관찰 필요없이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하게 승인된 S1P 수용체 조절제이다.

제포시아는 재발-경감형 MS에 치료하기 위해 유럽에서 마케팅 승인을 검토 중에 있다.

회사는 제포시아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면역염증 적응증으로 확대를 연구하고 있다.

제포시아는 2024년까지 재발-경감형 다발경화증제 10위 안에 랭크될 것으로 예상된다.

EP(EvalatePharma)에 따르면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약품 중 세엘진의 제포시아와 노바티스의 오파투뮤맙(Ofatumumab)이 향후 5년간 블록버스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포시아는 2024년 16.2억 달러 매출을 추산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로슈의 오크레부스(Ocrevus)와 직접 경쟁이 예상되는 오파투뮤맙은 2024년 12.6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노바티스의 약품의 피하 주사는 오크레부스의 정맥 주입과 차별화될 수 있다.

의사들은 오파투뮤맙은 오크레부스와 효능은 동등하지만 자가 관리에 편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 증가
MS 시장은 노바티스의 길러니아(Gilenya)와 최신 약품 마이젠트(Mayzent), 바이오젠의 빅 셀러 텍피데라(Tecfidera)와 후속 제품인 부메리티(Vumerity), 머크 KGaA의 마벤클라드(Mavenclad) 등 이미 많은 경구 약품들과 일부 주사제들이 경쟁하고 있다.

머크 KGaA의 마벤클라드는 로슈의 오크레부스 등 블록버스터와 경쟁하고 있다.

미국 출시 1년 만에 마벤클라드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 마벤클라드는 전년도 9000만 유로에 비해 250% 급등한 3.2억 유로(3.58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런 의미있는 상승은 머크 KGaA의 기존 MS 약품인 레빕(Rebif)의 매출 하락의 상쇄 이상이고 2018년 1%에서 글로벌 MS 시장 점유율이 5% 이상으로 올랐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레빕의 매출은 2019년 12.73억 유로로  전년대비 11.5% 감소했다.

머크 KGaA는 마벤클라드는 재발-경감형과 능동적 이차 진행형 세팅에 MS에 대한 유일한 경구용 단기 치료제로 작년 3월 FDA 승인이 실적 호조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마벤클라드에 앞서 승인된 노바티스의 마이젠트(Mayzent)는 2019년 매출은 2600만 달러에 그쳤다.

마벤클라드의 빠른 출발에도 불구하고 로슈의 바르게 성장하는 오크레부스에 대한 여전히 힘겨운 경쟁에 직면해 있다.

로슈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 출시 약품인 오크레부스의 2019년 매출은 37억 CHF(39억$)로 전년대비 57% 급증했다.

또한 다른 더 큰 경쟁자가 있다.

MS 시장의 지배자인 바이오젠은 작년 MS 약품의 총매출은 오크레부스의 매출에 대한 로열티 6.88억 달러 등 92.2억 달러로 연간 2% 증가했다.

2019년 톱셀러인 텍피데라(Tecfidera)는 44.38억 달러로 전년대비 4% 신장했고, 후속 약품인 부메리티(Vumerity)는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보넥스(Avonex), 플리그리디(Plegridy), 티사브리(Tysabri), 팜피라(Fampyra) 등 인터페론의 작년 총매출은 21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1% 떨어졌다.

반면, 노바티스의 블록버스터 길러니아(Gilenya)의 작년 매출은 32.2억 달러로 전년대비 4% 감소했다.

작년 12월, FDA는 HEC 파마, 바이오콘, 선파마의 첫 3개 길리니아 제네릭 버전을 승인했다.

연방 법원의 결정으로 이들 제네릭은 2027년까지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

사노피는 2019년 블록버스터 MS 약품인 오바지오(Aubagio)의 매출은 18.8억 유로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반면, 렘트라다(Lemtrada)는 2.8억 달러로 31.6%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매출 전망

MS 치료제는 규제 경로에 대해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MS 치료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MS 약품의 매출 성장을 둔화될 전망이다.

EP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BMS의 제포시아의 2020년 매출은 2600만 달러에서 2024년은 5.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팬데닉의 영향으로 이는 당초 예상치 9.66억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추정된다.

반면, 머크 KGaA의 마벤클라드는 2020년 5.73억 달러에서 2024년 11.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노바티스의 아제라(Arzrra)는 2020년 1.75억 달러에서 2024년21.7억 달러로 성장이 예측된다.

로슈의 오크레부스는 같은 기간 20.9억 달러에서 31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 <기획1>MS 시장 더 우수한 연구 및 약품 필요
고재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메디팜스투데이  |  04714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1길 10-1 3층 (행당동 286-44)  |  Tel 02)2293-3773  |  Fax 02)364-3774
사업자등록번호:110-81-97382  |  등록번호: 서울, 아00051  |  등록연월일:2005.09.12
편집인:고재구  |  발행인:고재구 (주)메디팜스  |  청소년보호책임자:발행인:고재구
Copyright © 2008-2020 메디팜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