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파열된 어깨힘줄 치료 목적
테고사이언스(191420, 대표 전세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 부분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5’의 제1/2상 임상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1/2상 임상시험에서는 부분 파열된 어깨 힘줄에 타인의 섬유아세포를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투여된 섬유아세포는 힘줄조직의 구성성분과 성장인자 등을 분비하여 손상된 힘줄조직을 복구하는 작용을 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15는 동물실험에서 효능에 대해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했다"며 "상반기 임상 개시와 더불어 향후 미국 임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