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3만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노바티스 글로벌 본사에서 지원 받은 마스크 3만개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위탁 기부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서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고자 사무실의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하였으며 전직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재택 근무를 포함한 유연 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고량을 사전에 높이고 긴밀하게 관리하는 등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보호를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쉬 베누고팔(Joshi Venugopal)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해결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우리 직원뿐 아니라 우리 환자와 의료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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