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활성메커니즘 제품 치료 패러다임 변화 도래 예상

안구건조증은 유망한 파이프라인이 치료 옵션을 강화할 전망이다.

현재 안구건조증 치료 옵션은 주로 경증과 더 심각한 유형에 항염증과 코티코스테로이드 치료와 복합으로 인공눈물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이런 치료 패러다임은 파이프라인 개발에 현재 많은 유망한 치료제로 향후 10년간 유의미한 변화가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미국, 중국, 일본, 인도, EU5 등 9개 주요 제약시장에서 임상 I~III에 52개 파이프라인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 치료 옵션들은 코티코스테로이드와 인공 눈물은 물론 리스타시스(Restasis), 익케비스(Ikervis), 세큐아(Cequa) 등 다른 사이클로스포린 제형 혹은 LFA-1(lymphocyte function-associated antigen-1) 길항제 지드라(Xiidra) 등로 한정돼 있다.

이런 약품들은 증상 완화를 위해 항염증 반응을 주로 전달한다.

이런 한정된 옵션을 고려하면, 안구건조증에 많은 파이프라인 제품들은 고무적이라고 글로벌데이터가 밝혔다.

흥미를 끄는 것은 많은 파이프라인 제품만이 아니라 이런 파이프라인 제품의 활성 메커니즘이다.

일부에서는 눈꺼풀판샘(meibomian glands)의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독성 대사물의 형성을 억제하는 등 안구건조증을 차단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많은 것은 이런 제품을 평가하는 임상 3상 결과와 이런 새로운 치료제들이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제품보다 얼마나 우수한지에 달려있다.

안구건조증 내에서 주요 미충족 욕구 중 하나는 새로운 활성 메커니즘을 가진 치료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파이프라인 제품 중 일부는 이런 미충족 욕구를 채워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젠알엑스 바이오파마(RegeneRx Biopharmaceuticals)의 RGN-259, 노발릭(Novaliq)의 NOV03 등이 사례이다.
임상 3상 결과가 현재 약품보다 우수함을 입증할 경우, 환자들은 최신 치료제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상황
컨설팅업체인 IMARC Group의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8년 35억 달러에서 2024년 51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5% 성장이 예상된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의 사용이 안구건조증의 유병률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이런 기기의 장기 사용은 눈이 피로해지고, 시각경계가 저하되며, 점막건조나 작열감을 원인이 된다.

또한 이런 기기를 계속 응시하면 눈물막의 안정성이 감소하고 시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 당뇨, 갑상선 장애, 루푸스, 경피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많은 질환들이 안구건조증 기회를 높인다.

질병 종류를 근거로, 시장은 증발과 수성 안구건조증후군으로 분류된다.

현재 증발성 안구건조증이 가장 일반적 질병 유형이다.

약품 유형에 따라, 시장은 윤활 안 점안제, 항염증제, 자가 혈청 안 점안제로 나누어 졌다.

현재 항염증제가 안구건조증과 일반적으로 관련된 안구 표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장 큰 분야이다.

제품을 기준으로 시장은 액상 점안, 젤, 액상 포, 눈 연고 등으로 분류된다.

액체 안약이 전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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