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히선제약 ‘파빌라비르’ 대유행 예방 및 치료 기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병증의 치료에 첫 항바이러스제 파빌라비르(favilavir)를 승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능을 보인 항바이러스제인 이전 파필라비르(Fapilavir)로 알려진 파빌라비르가 저장성의  타이저우 정부에서 승인됐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이는 발병 이후 NMPA(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은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약품이다.

저장 히선 파마슈티컬(Zhejiang Hisun Pharmaceutical Company)이 개발한 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의 예방이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국이 밝혔다.

파빌라비르는 임상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유의미한 효능을 보인 3개 약품 중 나이다.

약품은 선전시에서 COVID-19 감염 확진자 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하지만 바빌라비르와 관련된 임상의 특수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다.

저장히선제약은 발병으로 인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약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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