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등 얼굴 미학 제품 성장 견인
회사는 4분기 매출은 43.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성장은 보톡스(Botox), 주베덤(Juvéderm) 등 핵심 제품의 더 높은 매출이 견인했다.4분기 미국 특수 치료제 사업의 매출은 18.2억 달러로 연간 0.7% 증가했다.
보톡스, 주베덤 등 얼굴 미학 제품의 강력한 수요와 보톡스 테라퓨틱이 레스타시스(Restasis),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의 매출 하락을 상쇄했다.얼굴 미학에서, 보톡스는 연간 5.3% 증가한 2,7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주베덤 필러의 매출은 1.7억 달러로 5.1% 증가했고, 알로덤(Alloderm)은 10.3% 오른 1.05억 달러의 매출을 등록했다.쿨스컬프팅의 매출은 5330만 달러로 연간 34.4% 급락했다.
안 케어 사업에, 오주덱스(Ozurdex) 매출은 3160만 달러로 7.8% 증가한 반면, 레스타시스는 3.1억 달러로 4.9% 감소했다.
4분기 미국 일반 약품 매출은 16.1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5.2% 급증했다.
비라이라(Vraylar), 비브리드(Viibryd), 린제스(Linzess), 로 레오스트린(Lo Loestrin)의 강력한 매출이 특허만료된 약품의 매출 둔화를 상쇄했다.비라이라의 매출은 2.83억 달러로 연간 88.1% 급등했고, 린제스는 2.3억 달러로 12.7% 신장했다.
로 레오스트린의 매출은 8.6% 증가한 1.56억 달러를 기록했고, 바이스톨릭(Bystolic)은 1.69억 달러로 11.8% 늘어났다.비브리드는 19.6% 증가한 1.14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4분기 국제 사업 매출은 9.17억 달러로 연간 8.1% 증가했다.엘러간의 2019년 총매출은 161억 달러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애브비는 630억 달러에 엘러간의 인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