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위해 약 357만원 초록우산에 기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 (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356만 9699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의 당뇨병 사업부 마케팅, 영업, 의학부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 (매년 11월 14일)을 기념해 진행한 ‘만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으며,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 356만 9699보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당뇨병연맹 (IDF)이 지난 1991년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함께 진행한 ‘만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한국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은 물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11년 1월 제휴를 통해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베이사글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에 대한 공동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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