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일 로수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크레비스정’ 고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트포르민 500mg, 750mg에 이상지질혈증제 로수바스타틴 10mg, 5mg을 복합한 기존 당뇨병치료제에 더해 이번에 메트포르민 1000mg에 로수바스타틴 5mg, 10mg을 추가한 5/1000mg과 10/1000mg을 추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고용량 출시는 지난 10월 저용량 출시와 함께 고정 용량 복합제를 복용하는 환자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조절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국제약품은 출시 예정인 메트포르민 성분의 글라비스 500mg와 1000mg과 함께 글리타존계열의 국제피오글리타존, 설포닐우레아계열의 다이메릴, 탄수화물억제제 베글리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까지 동시 치료하도록 복합 치료제로의 치료법을 공략하면서,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약품의 당뇨 환자를 위한 치료 처방 트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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