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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신바로‘, 대원제약과 공동판매 주효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계약 1년만에 매출 반등 성공
2019년 12월 02일 (월) 10:27:35 조정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GC녹십자의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인 '신바로'가 대원제약과의 공동판매를 통해 처방실적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신바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10월 누적매출 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수치이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의약품이다. 소염, 진통, 골관절증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우슬∙방풍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져 장기 투여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11월 말 GC녹십자와 신바로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원제약은 GC녹십자가 생산한 신바로 공급받아 유통, 마케팅, 판매를 담당해 왔다.

2017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신바로의 매출이 올해 상반기부터 반등을 시작해 공동판매 1년여만에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30병상 미만 의원급 시장에서는 10월 MAT 데이터 기준 62% 성장하며 3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들 양사간 협력은 통상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사간 주를 이루던 코프로모션에서 벗어나 제품력과 영업력을 갖춘 국내사간의 협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원제약 측은 "신바로의 반등은 대원제약의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펠루비는 2015년 서방정 출시와 2017년 해열 적응증 추가로 매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바로와 펠루비는 작용 기전이 달라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 신바로는 PLA2를 억제해 통증을 억제하는 한편 펠루비는 염증 매개 물질인 COX를 억제한다. 한 가지 약물로 통증 완화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NSAIDs와 타 기전 약물 간 병용 처방이 이뤄지는 만큼 신바로와 펠루비의 시너지 효과가 컸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원제약 마케팅부 김가영 PM은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와 신바로의 제품력이 결합된 CO-PROMOTION의 우수 사례“라며, “올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함으로써 블록버스터 품목 재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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