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페트로자’ 치료 옵션 제한된 환자 사용 OK

일본 제약사인 시오노기가 합병 요로감염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치료에 항생제 페트로자(Fetroja, cefiderocol)를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FDA는 대체 옵션이 제한됐거나 없는 그람 음성균으로 인한 신장 감염 등 합병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에게 페트로자에 청신호를 보냈다.

페트로자의 승인은 448명의 합병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와 관련된 APEKs-cUTI 연구에서 입증했다.

연구결과, 페트로자를 받은 환자의 72.6%가 치료 완료 후 7일에서 증상 감소와 박테리아 박멸을 보인 반면, 위약군은 54.6%였다.

FDA는 페트로자의 라벨은 더 높은 모든 원인 사망률과 관련된 경고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페트로자는 치료 옵션이 제한된 호기성 그람 음성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 치료에 승인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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